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남권 신공항 건설 논란/역사 (문단 편집) ==== 네티즌 ==== 제3자의 입장인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에서는 영남권 신공항 자체에 부정적인 기류가 있었는데, 이 권역에 속하는 인구가 전 국민의 2/3정도이다. 이렇게 전국적으로 영남권 신공항에 부정적인 기류가 흐르게 된 이유는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4대강 사업으로 가뜩이나 토건사업에 대한 예산이 많이 들어가던 판국에 또 공사판을 벌이냐는 여론이 있었고, 이 와중에 밀양하고 가덕도가 공사비를 축소하여 경쟁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2011년도 신공항 무산때 영남권 언론(특히 밀양 지지 언론)들이 수도권 이기주의 운운하면서 수도권에 어그로를 끌면서 신공항에 중립적이었던 지방들을 죄다 적으로 돌려버렸다. 다만 백지화 발표 며칠 전부터 곳곳에서 밀양 확정이라는 뜬소문이 퍼진 점, 발표 당일 위에서 서술했듯 '''대형 오보'''가 터진 점 등등으로 인해 백지화 여론이 가덕도 유치 여론으로 급변하는 양상을 보였기 때문에 초반에는 조금 아쉽다는 소리가 많이 나왔다. '''아니 정확히 말해서 [[경상남도|밀양]] [[경상북도|지지]] [[대구광역시|광역]][[울산광역시|자치]][[새누리당|단체들]] 엿먹어라는 심리가 강했다.''' 물론 현재에는 세금낭비 줄였다고 환영하는 여론이 다수. 한편 [[항공기 갤러리]]는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해서 논쟁을 펼지고 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ircraft&no=174218&page=1|활주로 X자 방안]][[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ircraft&no=174240&page=1|X자 확장을 포함한 각종 방안들]] 다만 초반에는 부정적인 반응이 다수였다. 확장안 자체가 현실성이 없고 5년 전에 그랬듯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ircraft&no=174689|결국 밀양/가덕 경쟁 시즌 3이 되풀이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다.]] 대구경북과 경남은 힘쓴 것에 비해 얻은 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사실상 부산의 승리라고 보는 의견이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대세이다. 일단 김해공항이 부산에 위치해 있다는 점도 그렇지만, [[가덕도]]의 경우 인근의 녹산공단 및 [[명지오션시티]] 등의 배후단지는 기존의 김해공항으로도 거리가 비슷해 접근성이 문제가 없는데다 [[부산 도시철도 5호선|도시철도]] 계획까지 정부가 시급성을 인정했을 정도로 굳이 가덕도 신공항이 없어도 도시개발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는 반면, 밀양(하남읍)은 그야말로 공항 빼면 도시 개발이 시체상태인지라 내부적인 타격은 이쪽이 더 크다고 보는게 대체적인 견해이다. 그렇지만, 부산의 사실상의 승리라고 보기에는 부산이 입게 되는 손해가 꽤 막심하다. 일단 김해공항 확장 예정 부지가 공교롭게도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 바로 위이다. 이 곳은 부산진해경제자유무역청의 일환으로 부산이 장래 차원에서 개발하고 있는 곳이라 부산시 향후 서부산 개발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 두 단지에 입주할 주민 및 기업들이 이후 극심한 소음에 시달릴 가능성이 커지면서 택지 분양 및 기업 유치에 엄청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아울러 김해공항 확장 활주로 예상 부지는 원래 부산시가 해양플랜트 R&D 시설을 조성하고 거기에 더해 항공클러스터 산업단지까지 개발하려는 곳이었는데 이번 김해공항 확장으로 개발계획의 대대적인 수정이 불가피한 상태. 더 나아가서 향후 소음에 영향을 받을 지역이 부산의 [[사상구]], [[사하구]] 및 김해 시가지까지 확대될 것이 뻔해서 소음공해에 시달릴 주민들에 대한 대책이 시급해졌다. 부산 입장에서 더 뼈아픈 것은 가덕신공항을 부산신항과 연계해서 대한민국의 물류클러스터로 개발할 계획이 사실상 물거품이 되었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